[2015/2016] 정보처리기사 신기술 용어 [디지털 액자, 디지털 탁자, 망 연결 주택, 소셜 마이닝, 시냅틱 웹, 오픈 그래프, 오피니언 마이닝, 웹봇, 큐레이션 커머스, 프록시 프로그램]
디지털 액자(Digital Frame)
원하는 이미지들을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여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USB 연결을 통한 동영상 클립이나 MPEG 비디오 파일, MP3 오디오 파일 재생이나, 무선랜, 블루투스 접속 기능이 있는 네트워크형 모델도 있다. 부가 기능으로 탁상시계나 달력, 학습용 단어장 기능이 있다. 태블릿의 등장으로 시장이 크게 축소 되었으며 향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2차 디스플레이로 사용될 전망이다.
디지털 탁자(Digital Table)
기업이나 매장의 홍보, 안내용도로 사용된다. 테이블에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식당이나 카페에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는 것은 물론 결제까지 가능하며 학습, 업무, 회의, 오락에 활용된다. 멀티터치와 같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쉽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게 발전될 전망이다.
망 연결 주택(Connected House)
가정 자동화의 진화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연결되는 미래형 주택이다.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로봇, 차량 등의 다양한 기기가 교육, 의료, 스마트 홈 등의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주택이다.
소셜 마이닝(Social Mining)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는 글과 사용자를 분석해 소비자의 성향과 패턴 등을 분석하는 기법이다. 분석 결과는 판매 및 홍보에 주로 이용하는데, 더 나아가 여론 변화나 사회적 트렌드 파악, 기업의 의사 결정이나 마케팅, 고객 관리나 금융, 교육, 환경 등 사회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시냅틱 웹(Synaptic Web)
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인 시냅스(Synapse)를 인터넷에 적용한 것으로 '인간의 뇌를 닮아가는 인터넷'을 의미한다. 사람의 뇌 활동을 웹(Web)에 적용하여 인터넷 상에 수 많은 사이트들의 이미지, 프로필, 링크나 그룹 등과 같은 소셜 객체(Social Object)들이 연결되면서 매시업(Mashup) 서비스가 발생한다. 시냅스의 연결이 뇌세포의 수와는 별개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끊어지는 등 일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과 같이 기존의 인터넷에서 만들어졌던 연결과 연관된 서비스들 중에서 집단 지성에 의해서 오랜 시간 선택되지 않거나, 유용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오픈 그래프(Open Graph)
기존의 웹사이트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결하여 사업자와 고객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기법. 신규고객 확보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외부 유입 트래픽을 증대시키거나, 입소문 효과, 마케팅 홍보의 채널 활용, 고객과의 관계 강화나 신뢰도 증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오피니언 마이닝(Opinion Mining)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 나타난 여론과 의견을 분석하여 유용한 정보로 재가공하는 기술로, 텍스트를 분석하여 네티즌들의 감성과 의견을 통계,수치화하여 객관적인 정보로 변환한다. 구매 후기와 같은 많은 정보 중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고, 묻고 답하는 방식을 넘어 이용자들의 생각과 표현의 파편을 모아 일정한 법칙을 찾아내고 새로운 의견 형성을 발굴하고 탐사한다.
웹봇(Web Bot)
주식시장과 경기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의 웹(Web)과 마이크로 로봇(Robot)의 합성어다. 웹봇은 데이터들을 수집해 오는 프로그램인 스파이더를 아주 많이 거느리고 있다. 스파이더는 스스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특정 키워드를 추출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큐레이션 커머스(Curation Commerce)
특정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제품을 골라 할인된 가격에 파는 전자 상거래다. 상품이 너무나 많은 현대사회에서 양질의 독창적이고 뛰어난 제품을 판매하는 전자 상거래의 형태로, 신뢰할 만한 전문가가 엄선하여 추천한 독창적이거나 품질이 좋거나 뛰어난 제품을 판매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트위터 봇(Twitter Bot)
트위터에서 가상의 인물이나 대상인 것처럼 가장하여 자동으로 글을 올리기 위해 운영하는 계정이다. 직접 트윗을 발송할 필요 없이 트윗을 예약해두면 봇트윗 서버에서 정해진 시간에 자동 발송된다.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악의적으로 이용되어 부작용도 발생한다.
프록시 프로그램(Proxy Program)
인터넷 사용을 정상적인 경로로 이용하지 않고 특정 서버를 이용해 목적지에 이를 수 있도록 프록시 서버와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